한국 '시드 노벨' 첫 타자는 '임달영'의 'Phantom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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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중독되 있는 작품들이 있다보니 국내 사정에 어두워져서 잘 모르는
새에 한국형 라이트 노벨? '시드 노벨' 공모전이란 걸 했더군요.
저도 끊임없이 명맥을 이어오는 한국형 양산판타지들에 질린지 한참된 차라
이런 식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도 한국 소설계에 좋은 돌파구가 될거라
생각했습니다만...

헌데 그 첫걸음을 내딛을 작가가.









...그건 설마 개그로 하는 소린가?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시드 노벨 관련자 여러분 OTL
이럴려면 공모전은 왜 한 거고 잘 생각해서 아무래도 첫 발이니 만큼 위험부담을
짊어지는 것보단 안정된 프로를 기용하고 싶은 마음은 자알 이해하지만
하필이면 어쩌다가 어이하여 임선생입니까?;;

뭐 나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작가를 비방할 생각은 별로 없지만 제 개인적
취향상 저 분과는 '전혀'라고 해도 될 정도로 코드가 안 맞는데다 특히 여성에 관련된
내용에서 안 그래도 되는 걸 거의 강박관념에 가까운 집착으로 가학적 연출에 매진하는
그 열정은 따라할수도 없고 따라하기도 싫은게 솔직한 심정인지라.

따지고 보면 그런 수위의 작품 정도는 찾아보면 깔린게 사실이지만 제가 이 분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제일 큰 이유는 그 정도로 마음껏 벌려놨으면 당연히 뒤따라야할 뒷수습이
전혀 성에 차지 않는다는 겁니다.어느 정도는 그림으로 승부할수 있는 만화에서도 그러는데
텍스트로 영상을 그려내야 하는 소설에서 나아지리라고는 아무래도 기대하기가 힘드네요.
편견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분 이것저것 손대는 걸 보고 있자면 초반 설정이
화려막측할 수록 더 빨리 질려서 비슷비슷하게 다시 시작해 보자 하는 느낌?
요즘 본 거라면 '불꽃의 인페르노'인데 그나마 2권까지는 괜찮은 느낌이었는데 3권이
되자마자 어김없이 나와주는 여성가학씬에 왠지 힘빠지는 보스급 격돌에 좀 불안해 지는.
미녀들과의 썸싱도 좋지만 좀더 중요한 곳에 신경을 써줘요...... -ㅅ-







이러쿵 저러쿵해도 어차피 정해진 거 임선생이 잘 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이런 촉박한 기획 초장으로 도전해줄만한 작가는 이 분밖에 없을
거란 생각도 들고 말이죠.언제 어느때나 다른 작품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있다라는 느낌?
아 이건 결코 비방으로 한 말이 아닌데 비방으로 들리는 건 왤까(.......)

by 완원종 | 2007/06/01 00:29 | 독서삼매의 형(形) | 트랙백 | 덧글(11)

'스틸 볼런' 12권 도착!!




역시 옷이 날개?

처음엔 저 여자 누군지 못 알아 봤다는 =_=


(신캐릭턴줄 알고 12권 내내 찾아보고 있었)






몇 안되는 물건너 실시간 감상만화(라고 해도 입수에는 약 한달이 걸리지만)중 하나인
'스틸 볼런'!! 주문일로부터 근 3주를 기다려서 오늘 아침에 배송문자 확인후
지각을 무릅쓰고 편의점으로 Go!Go!해서 수령해 왔습니다.덕분에 학교가는 날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최고로 HIGH한 기분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WRYYYY!! +ㅅ+b


12권 부제는 < 유체로의 조건,우정으로의 조건 >
뜨겁습니다.너무나도 뜨거워요.제목부터 심상치 않았지만 이번권은 너무 뜨겁습니다!!
이젠 '죠죠'를 대표하는 단어가 되어버린 '스탠드'능력은 6부까지에 비하면 확실히 파워
다운한 느낌이라고 하지만 능력보단 총에 맞고 죽는 적이라던가 한계가 뚜렷한 모습등
상당히 사실적으로 그려진 '스틸 볼런'의 세계관안에서 '스탠드'는 이제까지 어떤 시리즈
에서보다 한층 기묘함을 더해가는 것 같습니다.특히 12권에서 나오는 'TATOO YOU'는
스탠드자체 파워는 없는 거나 다름없지만 총격난투씬에서 그 그로테스크함이 강하게
전해져 오더군요.현실감 있는 스탠드라고 한다면 말이 이상하지만 '스틸 볼런'을 보고
있자면 그런 느낌이 팍 떠오릅니다.


쟈이로에게 닥쳐드는 위기,그리고 죠니에게 임박하는 선택의 시간...
역시 본명이 '죠나단'인 것 답게 죠스타혈통치고는 계략보단 용기(...)를 택하는 죠니.
눈물을 흘리며 '유체'와 '친구'사이에서 고뇌하는 그 모습을 누가 탓할수 있을까요.
그것은 죠니가 레이스에 참가한 이유,그리고 살아가는 목적과 능력을 주었던
모든 것이었을 진데.결국 유체를 모두 잃고 원점으로 돌아온 죠니와 체페리는
쏟아지는 눈발속에서 그 대가로 얻은 와인을 나누며 건배합니다.

'다음 유체와 골을 위하여'
'다음 유체와 골을 위하여'

죠스타와 체페리의 우정을 위하여,건배.




그리고 재개되는 루시의 기묘한 모험.
역시 묘하게 생활감 넘치는 스탠드를 들고 나오는 대통령측 스탠드 능력자.
점점 좁혀 들어오는 대통령의 '배신자 수색'을 뚫고 그의 유체를 탈환하여
자신의 남편을 지키기 위해,그녀는 대통령 부인에게 작업을 건다!
'죠죠' 최초로 펼쳐지는 판타스틱 레즈액션!!받아라 나의 애무질주!!!
아아 시비레루!아코가레루!!!(잭나이프에 난도질당한다)




아악 13권!!나에게 13권으으으으으으을-----!!








그리고 배송비 절감겸 빠진 권수채우기로 선택된 클라이막스 배틀 두권.






저 압박감의 차이는 곧 캐릭터의 그릇의 차이다?(...)
주인공이야 그렇다 쳐도 한쪽은 소시민근성에 불타는 폭탄마고 한쪽은 시리즈 최다등장에
세계제패를 목적으로 하는 불로불사의 최강스탠드 흡혈귀.대신에 폭탄마씨는 아라키 선생님의
다른 작품에서도 등장하죠.헌데 그걸로 따지면 같은 시리즈의 만화가 선생쪽이 더 임팩트가
있어 보인다는 게 여전히 안습인(먼산)

일단 28권은 스캔본도 있고 내용상으론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독파했었습니다만 역시
직접 손에 쥐고 보는 느낌은 틀리군요.아아 DIO님!이란 탄성밖에 나오질 않는.어째서
이 분은 한창 깨지는 그 순간까지도 이리도 정겨운 걸까요(...너 팬 맞냐?)



그리고 서서히 주인공이 헷갈리기 시작하는 4부(...)의 리젠트 청년 죠스케와 최종보스
키라의 격전을 그린 46권. 실상 죠스케가 주인공처럼 보이던 건 초반과 '하이웨이 스타'이래론
참 오래간만이더군요.그래봤자 저 다음권에서 이겼다!4부 끝!!이지만서도.

헌데 저 권에서도 힘들고 고된 일은 다 맞아 하는데 왠지 좋은 부분을 채가는 건 우리의
'스탠드는 좋은' 오쿠야스.최종보스의 비기를 가볍게 지워버리는 그 모습에서 역시 스탠드는
상성이란 걸 볼수 있었습니다.그러고보면 죠타로와 코우이치가 고전했던 '시어 하트 어택'도
'더 핸드'면 그냥 지워버리면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는군요.애시당초 움직임도
단순하니까 별로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역시 3부의 '크림'이 너무 강하게 나와서 비슷한
능력임에도 그 반동으로 찬밥신세? -_-





하긴 어차피 4부 마지막을 말하자면







스틸플래티너 더 월드 !!



한 마디로 끝나지만.

죠타로 이 피도 눈물도 없는 무정한 중년 같으니(...)
아아 역시 죠스케도 마지막에 파워업을 했었어야...ㅠ_ㅠ











아아 역시 죠죠는 언제봐도 최고입니다 -ㅅ-b
이번주에도 북오프에나 한번 들러줘야 겠군요.이번엔 설마
열몇권씩 안 업어와도 되겠지?(.......)

by 완원종 | 2007/05/30 21:06 | 만화광란의 형(形) | 트랙백 | 덧글(5)

<게임> '라그나로크 2' 첫 캐릭터




저의 라그2 첫 캐릭터.



지만 모르모트로 끝날 가능성이 99%이상인 비운의 캐릭터 '이토카이지'
'카이지'라고만 하니까 이미 있다고 형성이 안되더군요 쳇
이름과 머리스타일,쾡한 눈동자에서 보이듯 모티브는 당연히 그 청년.
취향상 주먹질 캐릭으로 다루고 있지만 일단 이름붙이기 시스템도 있고 하니
이왕지사 칼에도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그 이름도 '손가락 절단기'(......)



사실 저 장갑을 벗으면 절단 자국이...(그만해)







성인서버가 달랑 두개뿐인 건 초기라서 이해를 해 줘야 할까요 이거.
하지만 라그나로크때부터 해오던 유저들은 지금쯤 다 컸을 거라 생각하지 않니 중력돌아?
뭐 정작 시급한 문제는 성인서버의 숫자같은 것보단 접속 자체입니다만(...)

일단 맛보기로 가장 한적한(그래도 혼잡이지만) 곳에 들어가 봤습니다.
으~음 일단 생각했던 것보단 3D자체에 대한 거부감은 적은 편?
요즘 선보인 '스타 2'도 그렇고 평면에서 입체로 가는 것이 대세인 것도 있고
그런 것에 불평하는 건 이미 늦어버린 감도 있어서 체념했다고 보는 게 나을지도.
그래도 캐릭터나 NPC는 여전히 귀여운 맛이 있더군요.
특히 초반 마을의 촌장님이 참 마음에 들었...(퍽)

퀘스트는 한번에 한개씩? 인 듯.
또 다른 의뢰를 받으려고 하면 전걸 지울까?라고 물어보는군요 건방지게(엉)
쌓아놓고 처리하는 WOW식에 그새 익숙해져서인지 하나하나 처리하고 다시 의뢰얻으러
가고 하는 게 무지하게 귀찮군요.하긴 벌써부터 의뢰경험치보단 그 시간에 몹한테
주먹질이나 하는 게 나을 것 같은 기분도 드니.처음이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는
중이지만 나중엔 역시 라그식 노가다로 가버릴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아직 초반이고 플레이느낌이 워낙 평범해서 별로 군시렁거릴 일은 없는데 바로 어제까지
WOW때리던 몸이다 보니 자연 비교가 되버리는군요.일단 가장 불만스러운 건 전투나
그런 게 아니라 맵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벽'시스템이랄까요.워낙 구석구석 쓸데없이
뒤지고 다니던 WOW적 습관이 붙어서인지 마구 돌아다니다가 눈앞에 보이는 절경으로
뛰어들었는데 허공에서 주르륵 미끄러져 내리는 카이지를 보고 있자니 왠지 서글퍼
집니다.그래 니 인생이 다 그렇지 뭐...ㅠ_ㅠ (뭐가?)







오늘 밤 열심히 키워서 전직이나 해보자...(현재 렙 3)했는데 된장 플레이 30분 하니까
또 점검한다고 공지가 뜨는.그것도 기습적으로 들이닥치더군요.좋은 말로 흐르는 공진데도
제 삐뚤어진 눈에는 '깔짝한 데이터나마 날리기 싫으면 접 끊고 잠이나 자라잉?'이라고
보이는.


...설마 이거 청소년서버라서 잠 자라고 일부러 점검 때리는 건 아니겠지!!

by 완원종 | 2007/05/30 00:24 | 생활곤궁의 형(形)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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